색다르게 사용 가능한 `구강청결제`의 기능!
1. `무좀 제거`
해외 온라인 미디어 탑텐홈레머디스(Top 10 Home Remedies)에 따르면 구강청정제는 발가락에 자리한 무좀을 없애는데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발을 담글만한 곳에 구강청정제를 부은 뒤 대략 30분 정도 담그고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식초를 약간 섞어주면 냄새는 조금 코를 불편하게 할지라도 더욱 괴롭게 하는 무좀을 저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다.
2. `겨드랑이 냄새 제거`
무더운 여름 겨드랑이에 조금씩 땀이 맺혀 냄새를 퍼뜨리는데, 데오트란트가 없다면 곤란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럴 경우 낙심하지 말고 화장솜이나 뭉친 휴지에 구강청정제를 살짝 부은 다음 겨드랑이에 살살 문질러주자.
겨드랑이뿐 아니라 냄새가 날 만한 곳에 조금씩 두드려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유념하도록 하자.
3. `휴지통 냄새 제거`
휴지에 구강청정제를 적셔준 뒤 쓰레기통에 버리면 그곳에서 오는 냄새를 상당량 줄여줄 수 있다.
쓰레기통 맨 아래에 구강청정제를 적신 휴지를 넣어 놓으면 다른 냄새를 잡아주고 민트향이 퍼진다.
4. `칫솔 세균 제거`
구강청정제는 입속 세균을 제거할 뿐 아니라 칫솔에 안착한 여러 세균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도 한다.
칫솔은 습기가 많은 공간에 보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박테리아 쉽게 끼는데, 구강청정제가 이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다.
5. `얼굴 여드름 예방`
구강청정제는 독해 보이는 것과 달리 얼굴에 닿아도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는다.
소량의 구강청정제를 화장솜에 묻힌 뒤 여드름, 뾰루지, 블랙헤드가 나올 만 한 곳에 두드려주면 피부가 건강해진다.
6. `모기물린 곳 가려움 완화`
여름이면 툭하면 물어대는 모기 때문에 가려운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연고를 바르면 완화되기는 하지만, 언제나 연고가 내 옆에 있지는 않은 게 문제다.
미친 듯이 가려운데 연고가 없을 경우 화장솜에 구강청정제를 묻혀 문질러주자.
가려움도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기만이 아니라 다른 벌레들이 문 곳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변기 살균`
주기적으로 변기에 살고 있는 세균들을 제거해주어야 내 건강에 닥쳐오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제거할 수 있다.
구강청정제를 변기에 붇고 솔로 닦아내 주면 살균도 하는 동시에 상쾌한 향도 나게 해준다.
꽤 많은 양을 부어야 하기 때문에 아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변기에 잔뜩 끼어있는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의의를 두자.
8. `비듬 예방`
조금 놀랍게도 구강청정제는 `비듬`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머리를 감기 전 샴푸에 소량의 구강청정제를 섞어 머리에 묻힌 뒤 꼼꼼히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두피가 조금 시원해지는 느낌도 들어 더욱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니 오늘 저녁 샤워할 때 해보는 것도 좋겠다.
9. `모니터 세척`
모니터에 구강청정제를 분무기로 뿌리면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 들겠지만, 모니터는 정말로 깨끗해진다.
화면에 번들거리는 기름층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가 좋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의 화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스마트폰의 경우 분무기로 뿌리는 것보다는 화장솜에 구강청정제를 조금만 묻혀 살살 닦아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