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다른 연인들과는 다르게 크게 고통 받아야 했습니다...하지만 감동적인 반전...
브리트니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다른 연인들과는 다르게 크게 고통 받아야 했습니다.
브리트니가 조금만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거나 화장을 해도
그 무엇을 하든 남자 친구는 늘 비웃으며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말을 들어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 용기가 없던
브리트니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더 어리고 예쁜 여자와 바람이 나서
결국 브리트니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입니다.
브리트니는 늘 남자친구에게
"너 오늘 이상해" "너 정말 못생겼다." 라는 말을
항상 들어왔기 때문에
자존감을 크게 상실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모두 바닥난
브리트니는 몇 달 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고
이 글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브리트니의 편지에는
어느 누구도 상대방의 겉모습을
판단하고 비난할 수 없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큰 메세지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새롭게 변한 브리트니의 모습과 편지를 함께 해주세요!
"넌 머리 짧은 여자가 더 좋다며 내 긴 머리를 비웃곤 했었지
나는 그것 때문에 너를 만나면서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었어.
그리고 너는 내가 염색을 해도 이상하다고 했지
결국 나는 일주일만에 빨간 머리에서 금발로 탈색해야 했어.
늘 내 화장이 진하다는 말에 나는 화장도 포기 했었어.
문신, 피어싱까지 내 모든걸 조잡하고 이상하다고 했었지.
나는 너 때문에 피어싱도 문신도 다 멈췄어.
심지어 너는 나의 튼 살 자국까지 항상 비난했고
나는 그걸 너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어.
내 얼굴이 조금만 부은 것도
싫어하는 너 때문에 밥도 덜 먹기 시작했어.
손톱만 한 결점까지도 모두 지적하던 너였어.
그리고 너를 만나며
내 자존심과 자존감은 모두 바닥나버렸어.
아주 끔찍했지.
날 만나준 네게 감사하라고 말하며
너와 난 차원이 다르다는 걸 2년 동안 떠들어대는
너를 위해 나는 네가 시키는 건 정말 모두 다 했었어.
하지만 그런 내가 여전히 너에게는 부족했었나 봐.
나보다 더 예쁘고 어린 여자와 바람났으니까.
나에게 그랬듯 네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여자와 말이야.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모든 건
내 잘못이었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드디어 깨달았어!
네 말과는 다르게
내가 아닌 네 레벨이
나보다 한참 밑이라는 사실을.
`너 같은 걸` 만나준 건 네가 아니라 바로 나야.
내가 부족한 상대라고?
부족한건 내가 아니라
연인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지 못한
네가 부족한 사람이야
진짜, 정말로 , 많은 실수를 저질렀던
네 모습마저 나는 그대로 사랑했어.
내가 너한테 바라던 단 한 가지는
날 조금이라도 생각해 달라는 것뿐이었어.
물론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너와 헤어진지 몇 달이 지났지.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게.
머리도 기르고 염색도 했어 아주 밝은 빨간색으로.
문신과 피어싱 그리고 화장도 다시 시작했어.
그리고 내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몸무게도 변했지!
네가 끔찍히 싫어하던
나의 튼 살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말이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 자존심도 마침내 되찾았어.
이제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어.
네가 만든 여자는 이제 여기 없어.
넌 네 인생을 새로 시작했고
너 만의 방식 대로 우리 이야기를 기억하겠지.
하지만 나는 이제 절대 네 소유가 아니야.
너 때문에 이렇게까지 내가 연약해진 것과
자존심이 밑바닥까지 떨어진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건 정말이지 쉽지 않았어.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걸 이겨냈어
그리고 진정한 나를 되찾았지
그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