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작! 매달 30만원씩 10년간 저축하면 1억원이 든 통장을 만들어준다!!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 연금` 정책이 시작된다.
오는 22일부터 경기도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제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중 하나인 `청년 연금` 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 연금`은 경기도 도내 거주하면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8~34세 청년들이 `자산 1억 원`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기회를 얻고 싶다면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youth.jobaba.net)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를 받는 청년이 10년 장기근속하며 매월 10만~30만원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원`을 만들어준다.
경기도는 `청년 연금`을 만들어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실업률을 줄이고자 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우수한 청년 인력이 공급되는 격이라, 인력난 해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청년 연금` 제도에 경기도는 이번에는 3000명을 뽑는다.
청년 재직자, 중소기업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라 이번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면 좋겠다.
한편, `청년 연금` 자격 요건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긴 이르다.
경기도는 `청년 연금` 뿐만 아니라, `청년 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 포인트` 등 좋은 제도를 마련해 수 만명의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중소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월 급여 200만원 이하의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청년의 입장에서는 최소 15%의 실질적인 소득 상승이 예상된다.
`청년 복지 포인트`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비로 연간 최대 120만원 상당 복지포인트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은 해당 복지포인트를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