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름...ㄷㄷ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겠네요;;;
1) 도움 요청하기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법. 노약자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유혹.
짐을 들어달라고 요청하며 어디론가 데려가면 차량이나 건물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당들이 불쑥 튀어나와 납치를 감행.
2) 뜬금없이 시비걸기
주로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수법으로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 고의로 시비 걸기.
이에 화가 난 상대를 밖으로 유인한 뒤 곳곳에 숨어 있던 일행과 함께 덮치는 수법.
3) 택배원이나 배달원으로 위장
혼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택배원, 집배원, 배달원 등으로 위장해 접근하는 방법.
납치 대상을 물색하며 사전에 치밀하게 조사한 뒤 집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면 초인종을 누르고 침입을 시도.
4) 구인 광고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수상쩍은 구인 광고는 의심!
이들은 좋은 조건으로 구직자를 유혹해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본거지로 납치 대상이 찾아오게 만들고 이후 무방비 상태가 되면 상대를 위협.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는 일하기 전 건강검진을 핑계로 수면 마취를 시킨 뒤 신장을 적출한 사건이 발생.
5) 음료 건네기
어렵지 않은 도움을 요청하거나 거절하기 힘든 부탁을 한 뒤에 감사의 표시라며 음료수를 건네는 방법.
지난 1월 대만에서 한 택시 기사가 한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약품을 탄 음료를 건넨 후 의식을 잃자 범죄를 저지른 사건 발생.
6) 자동차 고의 사고
운전 중에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난폭 운전을 하며 시비를 걸어 차 밖으로 운전자를 나오게 해서 납치.
특히나 늦은 시간 아무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주로 행해지니 경계할 것.
7) 택시
택시 기사로 위장하거나 사전에 미리 계획을 짠 일당들이 특정한 택시에 합승해 납치하는 방식.
실제로 지난 2008년에는 한 30대 남성이 택시 기사로 위장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탑승한 여성 2명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